삼국지 인물 실제 일대기, 배신의 아이콘 맹달
삼국지 인물 실제 일대기, 박쥐 같은 맹달 맹달은 처음엔 '유장'을 배신하고, 두 번째는 '유비'를 배신하더니, 세 번째에 가서는 '조예'를 배신하여 완전히 배신의 아이콘으로 찍혔습니다. 유장을 배신하다. 맹달은 우풍현 출신으로 자(字)는 자경(子敬)이었는데, 유비의 숙부 이름이 유경(劉敬)이었기 때문에, 군주나 자신의 조상의 이름에 쓰인 글자를 사용하지 않는 관습으로, 자도(子度)로 바꿨습니다. 맹달은 기근을 피해 동향 사람인 법정과 함께 고향을 떠나 익주의 유장에게로 갔는데, 이 둘은 유비를 도와 유비가 익주를 차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장송이 유장에게 조조와의 관계를 끊고 유비와 함께 한중을 빼앗자고 하자, 유장이 법정과 맹달에게 각각 2천 명의 병사를 주어서 유비를 지원하게 했는데, 그 칼끝을..
2021. 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