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관리 기능사의 합격률과 취업
에너지 관리 기능사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써, 연 4회 정기시험이 진행됩니다. 그만큼 수요가 많은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에너지 관리 기능사는 필기 및 실기 전부 약 50% 정도의 합격률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만 한다면 취득이 어려운 자격증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종목명 | 연도 | 필기 | 실기 | ||||
응시 | 합격 | 합격률 | 응시 | 합격 | 합격률 | ||
에너지관리기능사 | 2012 | 8,741 | 2,232 | 25.5% | 2,803 | 1,164 | 41.5% |
2013 | 8,682 | 3,701 | 42.6% | 4,593 | 2,285 | 49.7% | |
2014 | 8,507 | 3,193 | 37.5% | 4,317 | 2,303 | 53.3% | |
2015 | 9,184 | 3,490 | 38% | 4,773 | 2,563 | 53.7% | |
2016 | 9,283 | 4,208 | 45.3% | 4,958 | 2,854 | 57.6% | |
2017 | 8,679 | 4,232 | 48.8% | 5,077 | 2,629 | 51.8% | |
2018 | 9,217 | 4,354 | 47.2% | 5,236 | 2,912 | 55.6% | |
2019 | 9,796 | 4,643 | 47.4% | 5,692 | 2,907 | 51.1% | |
2020 | 8,013 | 4,037 | 50.4% | 5,175 | 2,582 | 49.9% |
에너지 관리 기능사는 보일러 관련 자격증입니다. 기능사이므로 응시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원래 '보일러 시공 기능사'와 '보일러 취급 기능사'로 나뉘어 있던 자격증이 '보일러기능사'로 통합되고, '보일러기능사'가 '에너지 관리 기능사'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기술 자격증이므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를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보기 힘들지만 한국에서는 당연하게 생각되는 온돌 방식의 난방은, 해외여행하시는 분들이 그 따뜻함을 잊지 못하게 만들기에 충분하죠. 그리고 그것을 관리하기 위한 전문적인 사람들을 육성해내기 위한 자격증이 바로 보일러 기능사, 즉 에너지 관리 기능사입니다.
취득 후 6급 이하 기술직 공무원 시험 응시 시, 관련 직렬에서 3%의 가산점을 얻고 시작할 수 있고, 보일러 설비업체 등에 취업할 때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국가기술 자격법에 의해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에 입사 시에 보수나 승진 등의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건물설비관리업체 및 생산관리업체 등에 취업할 수 있고, 현장 경력을 쌓아 기능공으로 활동할 수도 있고, 일정한 경력을 쌓아서 건물 전문 관리업체의 감독자 및 관리자로 일할 수 있습니다.
보일러 분야, 공조냉동설비 분야 등에서 창업을 하려면 보일러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1인 이상 보유해야 하므로, 취득 후 창업을 생각해 볼 수도 있습니다. 보일러 수리를 몇 차례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보다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각종 보일러가 관련된 분야에는 꼭 필요한 자격증이고, 또한 한국인은 공기가 조금 서늘해도 바닥이 따뜻하면 따뜻하다고 느끼는 만큼 온돌방식의 난방시스템은 한국에서 없어질 수가 없으며, 없어서는 안 될 것을 관리하고 취급하는 만큼 전망은 아주 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에너지 관리 기능사 필기 준비
에너지 관리 기능사의 필기 응시료는 14,500원으로 무난합니다.
합격기준은 100점 만점에 60점이고, 과목은 아래와 같으며, 전과목 혼합으로 객관식 60문항을 60분 이내에 풀어야 합니다.
- 보일러 설비 및 구조
- 보일러 시공 및 취급
- 안전관리 및 배관 일반
- 에너지 이용 합리화 관계 법규
필기는 합격률이 증명해주는 만큼, 학원을 다니거나 할 필요는 없습니다. 관련 수험서를 저렴하게 중고로 구매하여 쭉 둘러보고, 5년 정도의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풀어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였어도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불안하다면 유튜브 등에 있는 무료 강의를 듣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에너지 관리 기능사 실기 준비
에너지 관리 기능사의 실기 응시료는 56,700원으로 작업형이라 조금 비쌉니다.
실기는 원래 복합형으로 필답형 1시간과 배관작업 3시간 정도로 치러졌었는데, 2021년 1월 1일부로 3시간 정도의 작업형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과제에 대한 시간은 구분되어 있지 않지만, 총 시험시간은 지켜야 합니다.
실기는 실습이 필요하기 때문에 학원을 등록하시거나 주변에 관련 일을 하고 있는 지인에게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작업을 한 후 테스트를 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는지 직접 해봐야 아는 거니까요.
이런 작업형의 경우 직접 관련 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간단하고, 그렇지 않은 분들은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처음 하더라도 실제로 몇 번 만져보면 대단한 것이 아닐 때가 많기 때문에, 관련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지인에게 도움을 받거나 학원을 등록하여 차근차근 준비하면 충분히 손쉽게 가능할 수 있으니 너무 많은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국가 자격증의 종류 및 순위, 자격증이 취업에 중요한 이유.
용접기능사 필기 및 실기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토목기사 취업 후 하는 일과 합격률, 필기 및 실기 전략적으로 준비하기.
컴퓨터 활용 능력 1급과 2급의 필기 및 실기 준비와 시험 일정.
요양보호사 자격증, 궁금할 수 있는 모든 것 총 정리.
지게차 운전기능사, 빠르게 취득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총 정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