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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인생/슬기로운 자격정보

용접기능사 필기 및 실기 신경 써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by ボス 2021. 3. 19.

용접기능사 준비과정

용접기능사 실기의 합격률은 약 50% 정도 되는 것을 보면, 필기의 합격률은 약 30%이므로 많이 낮은 편입니다. 필기의 평균 합격률을 봐서는 절대 만만한 시험은 아니지만, 학원을 다녀야 하거나 인터넷 강의를 들어야만 합격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수준은 아닙니다. 준비만 한다면, 충분히 독학으로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용접기능사는 기능사이므로, 응시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 자격증입니다. 시험일정은 정기 시험이 연 4회 진행되고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q-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용접사는 어느 작업을 하는 곳이던 필요한 인력이기 때문에 건설업계에서의 몸값은 부동의 1등이며, 그만큼 대우도 좋습니다. 건설업계 쪽으로의 일자리를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전문적인 용접사가 되지 않더라도, 용접을 어느 정도 할 줄 알면서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대우를 받으면서 일하실 수 있습니다.

 

 

 

용접기능사 필기 준비

필기의 응시료는 14,500원입니다. 시험 진행은 CBT 방식으로 컴퓨터로 응시하며, 과목은 용접일반, 용접재료, 기계제도(비절삭 부분) 3과목입니다. 객관식 4지선다로 출제되는 60문제를 60분 동안 응시하게 되며, 시험 종료 전에도 모든 문제를 다 풀고 난 후 답안을 제출하면 언제든지 퇴실할 수 있고,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합격이므로 36문제 이상을 맞힐 시 합격입니다.

 

필기의 합격률이 시험이 시행된 이래로 약 10년간 꾸준히 30% 수준이기 때문에 쉽지만은 않습니다. 또한 진행 방식이 CBT 방식으로 변경되고부터는 기출문제를 공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기출 복원이 조금은 불안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문제은행식이지만 시험 문제가 조금씩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문제만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과년도 기출문제에 과하게 의지하기보다는, 오프라인 매장에 들러서 관련 교재를 직접 보고 핵심이론과 그에 관한 예제가 많이 실린 것을 위주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교재를 구매하셨다면, 반복적으로 틀리거나 잘 외워지지 않는 문제를 이론과 함께 오답노트로 만들어 반복적으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용접기능사 실기 준비

실기의 응시료는 40,000원으로 작업형이기 때문에 비싼 편입니다. 2시간 10분 정도 진행되는 실기 시험은 필기의 벽을 넘어선 분이라면 합격률이 꾸준히 50% 정도였기 때문에, 무난하게 합격하실 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이런 작업형의 시험의 경우, 항상 실기보다는 이론을 테스트하는 필기에서 떨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러므로 작업하실 때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 안전에만 신경 쓰고, 정리 정돈만 깔끔하게 하신다면 무리 없이 합격하실 수 있어요.

 

국가 자격증의 종류 및 순위, 자격증이 취업에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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