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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3 프로 색상 및 정품 맥세이프 케이스 투명을 선택한 이유.

by ボス 2021. 12. 17.

첫 사전예약 성공 이후 약 2달 가까이 아이폰 13 프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가장 뜨거웠던 색상인 시에라 블루를 선택했는데, 맥세이프 케이스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아이폰 13 프로 색상.

시에라 블루의 색상은 블루 성애자인 저에게 엄청난 만족감을 안겨줬습니다. 전작인 아이폰 12의 블루 색상은 너무 진해서 금방 질리고 촌스러워 보이는 느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흔히 말하는 소라색에 비슷한 차분한 블루 색감, 시에라 블루 색상은 너무 세련되게 잘 나와서 질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블루 색상을 특별히 좋아하지 않더라도 색상만 보고 선택해도 절대로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정품 맥세이프 케이스 투명을 선택한 이유.

애플 정품 맥세이프 케이스의 투명 색상은 이런 저의 만족감을 가장 잘 지켜줄 수 있기에 구매했습니다. 블루 성애자인 저는 시에라 블루 색상을 가리지 않고 꼭 지켜내고 싶었습니다.


정품 케이스는 역시 가격이 부담이 되지만, 적당한 브랜드나 들어본 적 없는 브랜드의 저렴한 투명 케이스는 약 한 달 정도 사용해보면 새 것의 투명 케이스와 비교해볼 때 확실히 황변 현상이 일어났는데, 맥세이프 케이스는 두 달이 지난 지금도 색상이 투명한 채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품을 구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지금 이 케이스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버린다고 하더라도, 저렴한 케이스 두 개를 사용한 기간만큼 사용했기 때문에 본전이기 때문입니다.

애플 정품 맥세이프 케이스

처음에 이 케이스를 구매하려고 할 때,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은 바로 저 동글한 모양 때문입니다. 실제로 착용을 하면, 사진 속에 보이는 저 동글한 모양이 아이폰의 디자인을 해칠 것 같아서 많이 망설이게 되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면 착용한 사진들이 많은데, 그것을 보고 더더욱 망설이게 될 만큼 디자인적인 면에서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정말 잘 어울립니다. 역시 애플에서 자사 휴대폰인 아이폰에 어울리게 디자인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또한 비슷한 디자인의 수많은 케이스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한치의 오차도 없는 깔끔한 마감이 중요한 만큼 선택지는 정품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렴한 제품은 마감도 저렴하니까요.

무선충전 맥세이프 기능도 아주 잘 작동하고, 변색이 없이 오래도록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6만 원 가까이 되는 금액이 처음에는 부담스러웠지만 점점 더 사길 잘했다는 마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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